산적의 일상/산적의 여행

지난 여름, 제주도 여행후기!

산적 2020. 12.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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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엄청난 무더위와 코로나로 인해 갈까말까 했던 제주도여행 ㅠㅠ 결국 다녀왔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도착한곳은 애월읍에 위치한 하이엔드 제주(cafe) 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어찌나 사진찍는걸 좋아하는지 ~ㅎㅎ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로 곧장 달려갔습죠

첫번째 사진! 애월읍의 바닷가를 보며 먹는 한라봉에이드와 한라산을 표현한? 인절미 가루가 뿌려진 빵이었습니다. ㅎㅎ

달콤~한 맛이 참 좋았지만 여친은 달콤한 것을 싫어해서 혼자 다먹어 버렸다는 ㅎㅎ...

 

예쁜 애월읍을 배경으로 한카트 찍어봤습니다. ㅎㅎ 완전이 산적이지요....

 

하도 사진을 찍어줬더니 배가 고파서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로컬 맛집이었으나

급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술을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운전대를 잡아야 해서 먹지못하는 관계로....

제주 유산균 막걸리를 시켰는데 여자친구 혼자 호로록 다마셨습니다.... 눈물 ㅠㅠ 

여친님 말로는 아주 맛이 좋았다고~ㅎㅎ 식사하시다가 반주로 한잔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밥도 먹었겠다! 또 사진을 찍으러 가야합니다...ㅠ 이곳은 바로 '안돌오름' 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로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게 풍경이 완전 그림입니다.

입구에 입장료 받는 아저씨가 계신데 인당 2천원 냈습니다. ㅎㅎ.... 그래도 아깝지 않았네요.

 

옛날 고2때 수학여행때 민속촌을 갔던 기억이 있던지라~~ 민속촌도 들려 보았는데요

입장료가 꽤 한다는 ...ㅠ 그러나 아이들 교육용으로 들르신다면 아~주 좋을법 하네요!! 강추입니다.

사진은 민속촌을 돌다가 정~말 이쁘게 꽃이 피어있더라고요. 꽃 이름은 '시계꽃' 이라고 합니다. ㅎㅎ

 

여행 마지막날은 공항에서 가까이에 있는 용두암으로 선택!

용두암을 둘러보다 보니 해녀분들 께서 해산물을 판매하시고 게시더라고요 

지나칠 수가 있습니까? 운전때문에 비록 소주는 못마시더라도 신선한 해산물 한접시는 괜찮잖아요?? ㅎㅎ

바로 현찰박치기 해버렸읍니다.... 가격은 ..ㅎㅎ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 비싸요 ... 감성으로... 먹는거죠... 내돈.....

그러나 시원한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는 해산물은 2배로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제주도 여행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더 많은곳을 다녔지만 기억남았던 곳만 리뷰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 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제주도여행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힘내십쇼 !!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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