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의 하루

다가오는 2021년! 잘가라 2020년~~ 2020년의 마지막날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는 여친님이 출근하는 관계로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홈파티를 계획했는데 파티하면 역시 음식 아니겠습니까?? 준비한 음식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폭립 입니다. 인터넷에서 15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향신료맛이 강한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두번째! 찹스테이크 입니다. 이마트에서 저렴한 수입소고기와 양송이 피망 당근 마늘이 어우러진 파티에 제격인 음식이죠! 여러분들이 다아시는 그 맛입니다. 세번째! 홍게 입니다. 동네 마트에서 한마리 5500원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집에 갖고 오는길에 몇번 떨어뜨렸더니 다리가 떨어졌군요.. 나약한 녀석들... 살은 60%정도 차있었고 달고 맛있..

지난 여름, 엄청난 무더위와 코로나로 인해 갈까말까 했던 제주도여행 ㅠㅠ 결국 다녀왔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도착한곳은 애월읍에 위치한 하이엔드 제주(cafe) 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어찌나 사진찍는걸 좋아하는지 ~ㅎㅎ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로 곧장 달려갔습죠 첫번째 사진! 애월읍의 바닷가를 보며 먹는 한라봉에이드와 한라산을 표현한? 인절미 가루가 뿌려진 빵이었습니다. ㅎㅎ 달콤~한 맛이 참 좋았지만 여친은 달콤한 것을 싫어해서 혼자 다먹어 버렸다는 ㅎㅎ... 예쁜 애월읍을 배경으로 한카트 찍어봤습니다. ㅎㅎ 완전이 산적이지요.... 하도 사진을 찍어줬더니 배가 고파서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로컬 맛집이었으나 급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술을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운전대를 잡아야 해서 먹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