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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에 대해 알아보자! / 학폭 논란/ 가해자? 피해자?

산적 2021. 3. 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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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혜수

출생 : 서울특별시

        1994년 11월 24일 (28세)

신체 : 160cm, 43kg, AB형

가족 : 부모님, 언니, 남동생

학력 : 서울동답초등학교(전학)

        서울장평중학교(전학)

        Mayer Lutheran High School(전학)

        대청중학교(졸)

        은광여자고등학교(졸)

        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 재학)

종교 : 개신교

데뷔 :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

소속사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1. 활동

2014년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K팝 스타 당시 노래 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방송 당시 부른 린의 통화연결음은 큰 사랑을 받았다. 아쉽게 TOP 10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마지막 Top10 자리를 놓고 경쟁한 상대는 바로 다름 아닌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 킴.

2015년 배우로 전향한 뒤 후아유 - 학교2015의 OST에 참여했으며,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여동생 김소현 역할을 맡았다.

2016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맡은 유은재 역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소심하고 맹해 보이지만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지닌 주인공 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채로운 역할을 맡아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순수하고 착한 성격의 유은재와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18년 강형철감독의 영화 스윙키즈에 양판래 역으로 합류해 안정된 연기력과 수준급 춤, 노래 실력을 선보여 또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심보람 역을 맡아 2년 만에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추었고 연기실력이 상당히 늘었다는 평을 받았다.

2021년 KBS,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디어엠에서 마주아 역을 맡았다.

 

#2. 작품

영화

2016년 :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수아 역) - 조연

2018년 : 스윙키즈 (양판래 역) - 주연

2020년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심보람 역) - 주연

 

드라마

2015년 : SBS 드라마 '용팔이' (김소현 역) - 조연 *배우 데뷔작

2016년 :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유은재 역) - 주연

2017년 :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채로운 역) - 주연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신사임당 역) - 주연

 

뮤직비디오

2016년 가수 '예성 - 문 열어봐 (Here I Am)

 

 

#3. 학교폭력 가해 의혹 ? 

 

학교폭력 관련 논란은 K팝스타 출연 당시부터 커뮤니티에 간혹 제기되어 왔으나 올라오는 족족 소속사 측에서 해당 글들을 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2021년 2월 20일,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 이후 유명인들의 학교폭력이 이슈화되자 박혜수까지 수면 위로 올라왔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일어났다.

 

네이트 판발 폭로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을 점화시킨 네이트 판 글은 글 작성자인 학교폭력 피해자 A씨가 네티즌들의 댓글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치며 몇번 수정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작성자가 겪은 학폭은 박혜수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뒤 삭제되었다.

A씨는 그 후 자신의 가해자는 박혜수가 아니라는 취지의 글을 추가로 작성하였다

 

2월 23일 박혜수 피해자 모임의 폭로자는 이 A씨가 "오늘 자신이 익명으로 폭로한 학폭 연예인이 박혜수가 아니라는 분은 저희 피해자 모임방에 없는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분이 주장한, 도시락 깨고 방부제 먹인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사과를 받으셨다니 다행이다"며 "저희는 일관되게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다. 기사 제목 때문에 A씨 사건과 혼선이 없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SNS발 추가 폭로와 피해자 모임 (현재진행)

 

그러나 학폭 논란이 촉발된 이후 각종 추가적인 폭로가 고려대 에타, 인스타 등에 쏟아지면서 네이트 판 글만 이슈에서 빠졌을 뿐 오히려 학폭 논란은 점점 커졌다.

 

박혜수 소속사 측은 2월 23일,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박혜수의 인스타그램에 실명으로 폭로 댓글을 올린 한 피해자가 소속사 입장과 대응 뉴스기사에 대해 "진짜 미쳤구나", "부모와 소속사의 보호를 받겠지만 우리도 보호를 받는 사람들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추가적인 충돌과 폭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또다른 주장이 나왔는데 박혜수와 중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다는 걸 졸업앨범으로 인증한 동창이 지금 여론이 안좋은 걸 악용하여 피해자 모임 측이 이러고 있다고 하며 그런 아이가 어떻게 학급 임원을 했겠냐며 피해자측의 주장을 반박하였다.

박혜수가 친구들하고도 두루두루 잘 다녔고 좀 시끄럽고 나대기는 했지만 폭로에 언급된 행동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하며 악질적인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하였다.  게다가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람이 애초에 박혜수와 친했는데 먼저 박혜수를 때리고 시비를 걸었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

 

박혜수와 같이 폭력을 휘둘렸다는 두 명의 공동 가해자의 폭로가 복수의 매체에 기사로 떴다. 이들은 박혜수가 노래방 폭행 당시 자리에 없었다는 말을 듣고 폭로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박혜수의 폭행이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자리에 없었거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점입가경.

 

3월 7일 21시30분경, 박혜수 본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장문을 두 게시물에 걸쳐 게시했다. 입장문의 댓글창은 막아놓았다.

요약하자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처음 박혜수가 전학 갔을때 자신의 식판을 엎고, 지나가면 욕설을 뱉는 등 괴롭힘을 가했다고 한다. 또한 이 피해자의 무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으로 점철된 댓글들을 달며 모든 거짓말들의 씨앗을 뿌렸으며 수십 명이 있다던 피해자 모임방 또한 실체가 없는 존재로 보인다고 한다

 

폭로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엔 본인 입장문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또한 입장문에서 특정 폭로자의 주장에 대해서만 반박할 뿐 이외의 폭로들에 대해서는 단순 루머로만 취급하면서 따로 반박하지 않고 있다.

 

만약 학교폭력이 실제라면 피해자들에게 사과 해야겠지만 아직은 좀 더 두고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진실을 밝힐 순 없겠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무차별적 비난은 없어야 되다고 봅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모두들 착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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