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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울버햄튼전

산적 2020. 12.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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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8일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원정 경기에서도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이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 100호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공식전서 총 99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침묵하며 100호골 사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흥민은 83분을 소화하고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5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될 때까지 중원에서 고군분투한 탕귀 은돔벨레에게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점을 매겼다.

 

이른 득점 후 토트넘은 수비라인을 내리며 울버햄튼의 공세를 막는 데 집중했다.

 

계속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토트넘은 마지막 교체 카드로 손흥민을 뺀 뒤 실점했다. 후반 41분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토가 올린 코너킥을 로망 사이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결국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득점

 

토트넘 훗스퍼  : 전반 1분 탕귀 은돔벨레

울버햄튼 원더러스 : 후반 41분 로맹 사이스

 

과연 손흥민은 31일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6차전 풀럼전에서 100호골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무리뉴 2년차! 다시 토트넘이 폼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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